근년래 동력자원개발과 장비제조를 대표로 하는 동부산업이 서부 성과 자치구로의 이전을 다그치고 있는 가운데 신강은 중아시아를 련결하는 지연우세와 풍부한 동력자원을 기반으로 많은 대기업, 대그룹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섬서자동차 그룹, 31중공업, 동풍자동차가 선후하여 우룸치경제기술개발구에 입주하면서 개발구는 기계장비산업기지를 점차 형성했다. 지난해 7월, 중국남차주식유한회사도 우룸치시와 첨단궤도교통 장비제조기지 건설에 관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26일, 중국철도건설중공그룹의 신강 첨단장비제조기지가 우룸치경제기술개발구에서 착공되였다. 따라서 신강은 중국 서부장비제조산업기지 건설 목표를 향해 한걸음 다가서게 되였다.
중국철도건설 중공그룹 류비향 리사장은, 투자액이 10억원에 달하는 신강첨단장비제조기지는 주로 첨단지하장비와 궤도장비를 생산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첨단장비제조란 업계 기술함량이 높고 가치사슬 첨단에 위치해있으며 산업사슬에서 핵심위치에 있는 제품을 가리킨다. 류비향 리사장은, 우룸치에 첨단장비제조기지를 건설하는것은 기업이 신강 현지 건설에 참여하는데 유조할뿐만아니라 비단의길 경제대 건설 추진과 더불어 서부개방의 교두보인 신강의 우세를 빌어 상품을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그룹의 장원한 목표를 실현하는데도 유조하다고 말했다.
우룸치시 경제기술개발구 상무위원인 류해강은, 첨단지하장비와 궤도장비항목이 신강에서 착공됨에 따라 금후 신강의 철도, 탄광, 수리 등 공사는 현지에서 생산된 장비를 사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당면 신강은 경제발전방식전변을 다그치고 경제구조를 조절하며 경제구조에서 차지하는 장비제조와 동력자원, 전자정보 등 신흥산업의 비중을 부단히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이래 신강 비석유공업 부가가치 비중은 전통적인 석유공업을 초과하여 처음 50%이상을 점하게 되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