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무용-장백현민족가무단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신문사,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협조한 《민족넋 .장백송》특별문예야회가 6월 27일 저녁에 압록강변의 중조변경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장백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김해녕의 독창-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조선족무용-진흥총회
조선족무용-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조선족무용《도라지타령》으로 서막을 연 문예야회무대는 진흥총회녀성사업위원회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배우들과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60, 70세 로인들이 출연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장식되였다.
리응수의 독창-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채춤-진흥총회
김금자의 독창-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조선족무용-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라령령의 기악독주-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출연한 무용《도라지꽃》,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의 남성독창,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라령령의 기악독주, 진흥총회녀성사업위원회에서 출연한 무용《부채춤》, 《노들강변》,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무용《상모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무용《봄맞이》 등 종목들은 다분한 민족특색으로 관중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공연내내 요란한 박수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이번 문예야회는 교류와 친선, 화합을 다지는 만남의 장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리상호의 독창-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상모춤-장백현민족가무단
문예공연을 마치고 기념사진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