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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2대 직할시, 해외관광객에 출국 세금 환급 정책 실시해 쇼핑소비 촉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03일 09:53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2대 직할시로 불리우는 베이징(北京)시와 상하이(上海)시에서 7월 1일부터 해외관광객을 상대로 쇼핑 출국 세금 환급 정책을 실시한다. 세금 환급의 최소 구매금액은 500위안, 환급률은 11%에 달한다. 현재 베이징시는 해외관광객 쇼핑 출국 세금 환급상점 86곳, 상하이시는 27곳을 설치했다.

  이 정책에 의하면 중국 경내에서 연속 거주한 시간이 183일을 초과하지 않는 외국인 및 홍콩, 마카오, 타이완 동포들을 상대로 같은 날, 동일 인이 동일 세금 환급상점에서 구매한 세금 환급 물품의 금액이 500위안에 달하면 세금 환급을 신청할수 있다. 정책은 세금 환급 물품은 미개봉 혹은 소비하지 않은 상태여야 하고, 물품의 구매 날짜가 출국일까지 90일 이상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해외관광객 본인이 휴대한 상태로 출국되는 것이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출국 세금환급 정책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법칙이며 선진 관광국가와 도시들에서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과 유럽 연합, 일본 등 5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출국 세금환급 시스템을 건립했다.

  업계인사는 이 정책은 “출국하면 쇼핑마니아, 입국하면 저(低)소비”라는 중국의 현 구조를 돌려세움에 있어서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징잉(景瑩) 상하이시 관광국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이 정책으로 인해 국제적 대도시인 상하이는 그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고, 세수정책으로 관광소비쇼핑을 격려하는 데 적극적인 인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 해 전국에서 전면적으로 출국 세금 환급 제도를 보급하는데 노하우를 누적해줄 것이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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