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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일본서 상비약 싹쓸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16일 09:25

(흑룡강신문=하얼빈) 한때 중국관광객들이 일본에 가서 "스마트변기뚜껑"을 싹쓸이했었는데 후에 그것이 "made in china" (중국제조)라는것이 알려지면서부터 최근에는 일본에 가서 "신약(神药)"을 구매하는 열기가 뜨거워지고있다.

  근일, "일본에 가면 가정신약을 꼭 사야 한다.", "일본에서 꼭 사야 할 신약" 등 글들을 인터넷 곳곳에서 볼수 있다. 정말 이토록 신기한것일가? 일본주재 인민일보사 기자 류군국은 중앙인민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7월 1일 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부분적 상품이 중국 인터넷매체에서 “일본에 가면 꼭 사야 할 상비약”으로 간주되고있다면서 여기서 주의할점은 일본제조상들은 그저 “상비약”이라고 부를뿐이고 이른바 “신약”은 국내 일부 인터넷사이트에서 만들어낸 단어라고 말했다. 류군국은 중국인들이 일본에 가서 자주 사는 상비약에는 첫째로 어린이약품, 즉 제혈제, 감기약, 모기예방고약 등이 있고 둘째로 보건류 약품 즉 미백, 다이어트, 저항력증강, 소화계통조양약품 등이 있으며 셋째로 각종 디자인이 새롭고 중국시장에서 자주 볼수 없는 약품들, 이를테면 각질연화제, 액체반창고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회사에서는 분명히 “상비약”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토록 많은 중국인들이 선호하고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류국군은 아래와 같이 해석했다. 한방면으로는 중국국민의 구매능력이 예전보다 많이 제고되였고 또 엔화가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있어 일본으로 가서 쇼핑하는 중국관광객수도 많이 늘었으며 더욱 중요한것은 일본기업들이 인터넷홍보를 교묘하게 리용해 지명도를 높이고 입소문을 좋게 만들기때문이다. 그리고 일본당국의 엄격한 감독관리로 가짜약품을 철저히 근절한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될수 있다.

  출처: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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