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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이태란, 최종환 정체 알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7.18일 21:46
[MBN스타 김성현 기자] ‘여자를 울려’ 이태란이 최종환의 정체를 알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최홍란(이태란 분)은 큰 시아주버니로 의심되는 최종환을 다시 찾아갔다.

이날 최홍란은 “붕어빵 3만원 어치를 달라. 맛있어서 왔다”며 강진한(최종환 분)에게 말했다.

이어 “고향이 어디시냐. 우리 아버지와 말투가 비슷한 것 같다”며 강진한을 유도했다. 그러자 강진한은 “나는 고향이 없다. 뭘 남의 인생사를 알려고 하느냐”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이에 최홍란은 배우라는 직업을 들어 말해달라고 요구했고 강진한은 “사고를 당해서 그 이전에 기억이 없다. 그래서 고향 같은 것은 없다”고 답했다.

이후 최홍란은 강진한의 정체를 확신하고 손을 덜덜 떨며 놀라워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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