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위지도자가 하남성지도자에게 소수민족운동회 회기를 전해주었다.
17일 오후, 제10기 전국 소수민족 전통체육 운동회가 내몽골 오르도스시체육쎈터 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페막식은 《한마음으로 중국을 노래하며 다같이 손잡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同心颂中华•携手向未来)》를 주제로 90분동안 페막식과 문체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은 광장노래의 형식으로 여러 민족의 전형적인 선률를 시대의 생기로 재생하며 평등, 단합, 분투, 분발하고 우희 희열 등 화폭을 그려냈다.
페막식전에는 오르도시시에서 본 지방의 민족예술정품과 시민정신풍모를 전시하였다.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경기에는 34개 대표팀의 총 6240명의 운동선수들이 17개 경기종목과178개 공연종목에 참가해 각축전을 벌였다.
길림성은 이번 민족운동회 8개 큰 경기종목과 2개 공연항목에 참가하여 경기종목에서 1등상을 5개, 공연절목에서 1등상을 1개 수확해 지난 9기 운동회보다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중 경기종목은 민족식씨름87킬로그람급이상, 74킬로그람급, 52킬로그람급과 단식그네 높이뛰기, 남자룡주800메터가 1등상을 수상하고 공연종목은 《널뛰기》가 차지하였다.
그외 경기종목중 2등상 11개, 3등상 13개 수상했으며 공연절목중 3등상을 하나 수상했다. 하여 경기종목과 공연절목을 합하여 1등상 6개, 2등상 1개, 3등상 14개를 거두어들였다.
경쾌한 음악과 노래속에서 전국각지에서 온 56개 민족 선수들은 그동안 서로 교류하고 우호래왕하며 민족문화를 상호 융합한 즐거음을 나누며4년후 하남성에서 개최될 제11기 전국 소수민족 전통체육 운동회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했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