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요즘 탕웨이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명중주정'이 아직 인기리에 상영중인데 또 다른 주연 영화 '삼성기'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삼성기의 주제곡 '영원한 미소'를 탕웨이가 직접 불렀다고 합니다.
영화 '삼성기'가 어제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탕웨이가 기자회견장에서 직접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함께 기자회견장 가보시죠.
이날 탕웨이는 '삼성기'의 장완팅 감독, 프로듀서 뤄치루이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탕웨이는 '삼성기'에서 유명 홍콩 배우 류칭윈과 서로 깊이 사랑하는 커플을 열연했습니다.
탕웨이는 '삼성기'에서 주연을 맡았을 뿐 아니라 주제곡 '영원한 미소'를 직접 불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서도 주제곡을 부르며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삼성기'에서 탕웨이가 열연한 웨룽은 험난했던 시대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세 도시를 떠돌며 갖은 고생을 겪습니다. 그리고 끝내는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를 하며 행복을 찾게 됩니다.
'삼성기'에서 웨룽의 이런 경력은 탕웨이 본인의 사랑이야기와도 흡사했습니다. 탕웨이 역시 영화 '삼성기'를 촬영하는 기간 현재의 남편 김태용 감독과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기 위해 웨룽 못지 않게 여러 도시를 돌았다는 탕웨이는 그래서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