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둥(자료 사진)
[신화사 선양(沈陽) 8월 26일] 단둥(丹東)시에 설립된 궈먼완(國門灣) 변민호시(邊民互市) 무역구가 랴오닝(遼寧)성 정부의 비준을 받고 최근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는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정식 출범된다.
총 투자액이 10억위안으로 예상되는 이 구역은 랴오닝성에서 처음으로 국가, 성, 시의 우대정책을 누리는 호시 무역구로 된다. 호시 무역구는 이외에도 “인터넷+” 개념을 인입해 호시 제품에 대한 “오프라인 실체매장 전시체험”을 진행함과 동시에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건립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부된 운영판매를 실현하게 된다.
무릇 국경에서 20km 이내에 거주하는 중국 주민이라면 “변민증(邊民證)”을 지참하고 호시 무역구 이내에서 조선 주민들과 상품 거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8000위안 이하까지 수입관세가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글/신화사 기자 쉬양(徐揚),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