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현석이 '허당 농부'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배추 모종을 심고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멤버들의 배추는 잘 자라는 한편, 최현석 것은 모양이 이상했다. 알고보니 너무 많은 씨앗을 한 번에 심은 것. 박성광은 "형 SNS로 잘못된 것을 봤는데 말을 안했다"고 사실대로 밝혔다.
또 최현석은 '햇빛을 못받게 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햇빛 받으면 타죽을까봐 그랬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영양분이 줄기로 갔다"면서 잔소리를 했다.
그럼에도 최현석은 "그래도 미적으로 봤을 때 얼굴은 작고 키는 크고 나를 닮았다"면서 "왜 내가 하면 키가 클까. 진짜 웃기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