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요즘은 중한합작영화가 대세입니다.
중국의 신세대 감독 장린쯔(張林子)가 메가폰을 잡고 한국의 곽재용 감독이 총 프로듀서로 나선 또 하나의 중한합작영화 '적과의 허니문'이 9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적과의 허니문' 영화 시사회가 있었는데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권상우와 장위치(張雨綺), 훠젠화(霍建華)가 개봉 기념 프로모션에 참석했습니다. 시사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기사본문
'적과의 허니문'은 연애 혼인 주선 사이트를 창립해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룬 야심이 큰 남자가 커플매니저와 계획에 없던 '연애 매칭'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적과의 허니문'에서 장위치는 성깔 있는 여자대장부 샤샤오위를 분했습니다.
(자막)
스테이크 먹죠
비싸
이날 장위치는 공주 드레스를 입고 시사회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날 권상우는 '공주님 안기'미션에서 장위치를 번쩍 안아 올렸습니다.
최근 2년 동안 곽재용 감독이 프로듀서로 나선 중한합작영화가 적지 않습니다. 곽재용 감독은 앞으로 중한합작영화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막)곽재용/한국감독
중한합작영화가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미스 히스테리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역시 중국과 한국 배우들이 협력한 영화입니다
앞으로 중한 영화인들이 손잡고 더욱 많은
좋은 영화들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이라 믿습니다
(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