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연지]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한지 21일만에 파경을 맞았다.
2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와 라이프&스타일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46)과 저스틴 서룩스(44)이 비밀 결혼식을 올린지 21일 만에 그들의 관계와 결혼생활이 깨지는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5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신혼여행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큰 싸움이 있었고, 결국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측근 멘트를 통해 '지금 제니퍼 애니스톤이 친구들에게 그녀와 저스틴이 이미 깨졌다고 말하고 다닌다"고도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위기가 왔다는 소식은 가히 충격적. 제니퍼 애니스톤은 4년간 사귀어온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행복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최측근만 초대해 연 비밀 결혼식에서도 두 사람이 굉장히 행복해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이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1990년 TV 드라마 'Molloy'로 데뷔했다. 한국에선 인기 미국드라마 '프렌즈'로 잘 알려져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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