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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국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9.18일 13:12

▲ 텐센트 본사



올해 중국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은 텐센트(腾讯, Tencent)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상위 5위권 중국 기업 중 IT 기업이 3개나 차지해 강세를 보였다.

중국 재계정보 조사기관 후룬(胡润)연구소가 발표한 '2015 후룬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텐센트의 브랜드 가치가 2천770억위안(50조3천669억원)으로 평가받아 가장 높았다.

텐센트 다음으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쇼핑몰 타오바오(淘宝)가 2천660억위안(48조3천668억원)으로 평가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이 2천650억위안(48조1천850억원), 바이두(百度)가 2천5백억위안(45조4천575억원), 공상은행(工商银行)이 2천270억위안(41조2천754억원)으로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1년새 브랜드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으로는 '산자이 애플' 샤오미(小米)로 1년 만에 525% 폭등한 450억위안(8조1천823억원)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TCL, 화웨이(华为) 순이었다.

순위에 오른 200개 기업 중 170개 기업이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으며 상위 10위권 기업의 브랜드 가치 총액이 전체 총액의 46%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가전제품 업계로 평균 74% 가량 올랐으며 다음으로 전자상거래 및 소매판매(69%), 의료보건(32%), 금융(18%), 주류(17%), 부동산(15%), 식품음료(11%), 정보서비스(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본부 소재지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1선급 도시가 전체의 60%를 차지했으며 이 중 베이징이 57개로 가장 많았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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