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기름개구리의 기름, 가죽, 뼈, 고기, 알 등 어느것 하나 버릴것없이 식료품, 보건품, 미용계렬제품들을 만들어 향후 3~5년사이 50억원의 판매액을 올리는 대건강기업을 만들 타산이다.》
9월 19일, 연변신흥공업구에서 있은 국약(연변)기름개구리계렬제품개발대상 착공정초의식에서 중국의약그룹 약재주식유한회사 문원총경리가 밝힌 야심찬 투자목표였다.
중국의약그룹산하 국약약재주식유한회사의 투자로 건설되는 국약(연변)기름개구리계렬제품개발대상은 총투자가 4억 3000만원이다. 전반 공사는 2기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제1기공사는 명년 년말전에 끝내고 GMP험수까지 마무리한후 곧바로 정식생산에 투입시킬 예정이다.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기름개구리 3000만마리를 가공할수 있으며 기름개구리기름 40톤, 기름개구리기름 캡슐 8000만정, 기름개구리알장 40톤, 기름개구리계렬영양품 3000톤, 기름개구리뼈계렬영양품 1600톤 등 생산능력외에도 기름개구리가죽화장품, 단백질사료 등 다양한 계렬제품생산으로 3년내에 년간 판매수입 10억원을 실현하고 5년후부터 50억원의 년간 판매액을 올릴 계획이다.
중국의약그룹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 500강 의약기업에 든 기업이며 공인받는 중국의약건강산업의 선두기업이다. 기름개구리계렬제품개발대상은 국약약재주식유한회사가 장백산지역을 대상한 첫 공업대상인데 규범화한 생태양식과 표준화한 정예가공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기름개구리종합가공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국약(연변)기름개구리계렬제품개발대상 착공정초의식
중국의약그룹 약재주식유한회사 문원총경리는 장백산의 독특하고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대건강산업사슬을 창출하며 향후 시가 100억원의 대건강기업으로 회사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길시 송욱일시장은 국약기업의 연길진출은 연길시투자환경과 발전조건에 대한 인정일뿐만아니라 장백산 특산자원종합개발리용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는데도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송시장은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기업인 국약그룹이 대상건설가운데서 고차원적인 기획과 고표준적인 건설, 높은 수준의 관리 등으로 연길시 대상건설에서 시범인솔작용을 놀것을 바랐으며 연길시경제사회발전의 과학적인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해줄것을 희망했다.
국약(연변)기름개구리계렬제품개발대상 효과도
몇년래 연길시에서는 지역우세를 충분히 빌어 록색산업발전방향을 명확히 했는데 장백산자원을 리용한 생물의약, 인삼 재가공, 의료기기 제조, 특색 민속식품 등 저탄소 환경보호적인 록색 대건강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발전시키는것으로 우세산업의 전환과 승격을 적극 부축했다.
연변주 부주장 람공해는 록색산업 전환과 발전에서 연길시는 큰힘을 들여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대상건설에서도 많은 공력을 넣고있는데 투자유치환경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있고 산업발전체계가 명확할뿐만아니라 종합실력이 시종 길림성의 앞자리에 서있으며 많은 국내외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람공해는 이번 대상의 착공건설과 함께 연변에서 새로운 우세산업을 적극 양성하고 개발개발수준을 제고하는데 적극적인 추진작용이 있을것을 기대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