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최근 고고학자들은 황해서 발견한 갑오전쟁 시기 침몰한 선박이 북양함대의 '즈위안(致远)'함인 것으로 확인했다. 국가문물국 수하문화유산보호센터 '단둥1호(丹东一号)' 침몰선박 발굴팀 팀장 저우춘후이(周春水)는 약 2개월간의 수하 고고학 조사를 거쳐 고고학 인원들이 침몰선박에서 약 100여건의 문물을 인양했으며 이 문물들에 대한 분석을 거쳐, 이 '단둥1호'침몰선박이 바로 갑오전쟁시기의 '즈위안함'이라 것을 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