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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CP "민경훈 편, '쌈자신' 뒤엎는 돌발상황 발생"

[기타] | 발행시간: 2015.10.14일 09:02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히든싱어4' 버즈 민경훈 편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에는 세번째 원조가수로 민경훈이 출연해 5인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전현무는 오프닝에서 "노래방 대통령, 군통령"이라며 민경훈을 소개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민경훈은 한 모창능력자의 볼에 뽀뽀하며 성원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은 민경훈을 동경했던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놀라워하며 연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어쩌면 민경훈은 2회 원조가수로 등장한 SG워너비 김진호와 상당히 비슷하다. 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남성팬들의 추앙을 받았고, 다수의 히트곡은 노래방에서 연신 울려 퍼졌다. R&B의 김진호, 락의 민경훈은 양대산맥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 듯하다.

조승욱 CP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진호 편에 버금갈 정도로 모창능력자들의 팬심이 막상막하가 아닐까 싶다. 특별한 팬들이 상당수 등장했고, 이는 민경훈 편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몰이 창법'에서 벗어난 김진호는 아무래도 낯설게 다가왔고, 그는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민경훈 또한 마찬가지다. 조 CP는 "민경훈이 예전 버즈 시절 당시의 창법과 달라진 부분이 있다. 이것을 방송에서 풀어낼 수 있을지 민경훈 본인도 고민이 있었다"고 말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암시했다.

민경훈은 '쌈자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과거 '남자를 몰라'를 열창하던 당시 "남자를 몰라" 대신 "쌈자를 몰라"로 가사를 바꿔 부른 것이 계기가 돼, 오랫동안 '쌈자신'으로 불리고 있다.

조 CP는 "'남자를 몰라'가 경연곡이었다. 민경훈이 '쌈자신'으로 등극한 뒷이야기를 전한다"면서 "이것을 뒤엎을 만한 새로운 돌발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쌈자신'을 잊는 새로운 한 방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민경훈이 출연하는 '히든싱어4'는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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