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자타공인 광고계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소라는 지난 22일 열린 ‘2015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tvN 드라마 ‘미생’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강소라는 의류, 레저, 게임, 식품, 코스메틱 등 다방면의 제품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전한 강소라는 “처음 광고를 찍고 TV에 방영될 때 너무 신기해서 캡처를 해둔 기억이 있다. 시간이 지나 이렇게 광고주 분들이 주신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상식 무대에서 매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블랙 드레스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강소라는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 인증샷을 공개,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를 한껏 과시하며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한국광고주대회’는 광고주협회의 주최 아래 기업 광고주를 비롯한 매체사, 광고대행사, 정부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강소라는 배우 차승원과 함께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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