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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가공육류제품은 발암 1류물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27일 15:59
26일, 중국신문넷은 로이터 소식을 인용, 세계보건기구(WHO)산하의 연구기구가《충분한 증거》로 가공육류제품을 발암물질 명단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6일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기구가 발표한 보고는 핫도그, 햄 등을 1A급《1류 발암》명단에 넣었다. 《1류 발암》명단에는 또 연초, 석면과 디젤유발동기 배기물 등이 들어있다.

보고는 소비자 개체로 볼 때 평소 가공육류제품을 먹는 량이 제한되여있기때문에 암발생률이 높지 않지만 만일 이러루한 식품을 많이 먹으면 모험도 높아진다고 쓰고있다.

보고에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육류를 《발암2A의심물질》에 넣었다. 《발암2A의심물질》에는 제초제인 글리포사이트(glyphosate, 草甘膦)도 포함되여있다. 2A물질은 인체에 암유발가능성이 있다는것이고 1A급 물질은 암과 명확한 관련이 있다는것이라고 보고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일부 매체는 세계보건기구는 훈제육제품, 육떡과 소시지 등 가공육류제품은 발암잠재물질이며 신선한 소고기, 양고기 등 붉은 육류를 가공육류제품의 다음으로 두번째 발암물질이라고 보도한적이 있다.

가공육류제품은 훈제, 소금에 절이고 화학물질을 첨가하는 등 방식으로 처리한 육류제품이다. 과학자들은 이런 식품을 먹으면 장암발병률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발암물질을 공포함에 따라 농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수 있으며 스낵업종에도 영향이 있을거라고 지적했다.

국제암연구기구는 세계보건기구 산하기구로서 1965년에 설립, 기구에서는 발암물질을 《발암물질, 발암가능성이 보다 높은 물질, 발암가능성 물질, 발암정도 불확정 물질과 발암가능성이 없는 물질》5가지 등급으로 발암모험을 분할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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