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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집단 폐렴 사건' 원인은 여전히 미궁 속

[기타] | 발행시간: 2015.10.31일 11:07

[앵커]

건국대학교 집단 폐렴 사건과 관련해, 당시 건물 안에 있던 무엇이 문제였는지, 원인은 여전히 미궁 속 입니다.

보건당국은 실험실 곰팡이가 폐렴을 일으켰을 가능성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조은 기자!

곰팡이 폐렴 가능성까지 조사하고 있다고요?

[기자]

지금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보건 당국이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감염자를 상대로 폐렴을 일으키는 15가지 세균과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다른 가능성 가운데 한 가지는 곰팡이입니다.

일부 환자의 폐 CT에서 덩어리 모양의 폐렴균이 발견됐는데, 이것이 곰팡이 폐렴일 가능성이 제기된 겁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물생명과학대학 4층과 5층, 7층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당시 실험용으로 사용된 곰팡이가 폐렴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폐렴을 잘 옮기지 않아, 여전히 미스터리입니다.

보건당국은 폐 조직 검사를 통해 실제 곰팡이가 맞는지부터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또, 화학물질이나, 중금속, 분진까지 무생물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국대학교에서 원인을 모르는 집단 폐렴에 걸린 환자는 34명이고, 의심 증상을 보인 11명은 자택격리 중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사회정책부에서,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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