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렬 제9기 리사회 주석에 당선

10월 30일 오전, 연변민간문예가협회(이하 연변민협) 제9차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시 동북아호텔에서 개최되였다.

대회 비서장 최민호의 사회하에 진행된 회의에서 제8기 리사회 부주석 남희철이 개막사를,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왕지와 연변주문련 부주석 류영근이 축하발언을, 제8기 리사회 주석 리성비가 주석단을 대표하여 사업보고를 진술하였다.

회의는 사업보고에 대한 결의,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장정》 수정에 관한 결의를 심의통과하고 새로운 리사회와 주석단을 선거하였다.

새로 당선된 주석단 성원들.

선거를 거쳐 신철호, 박인자 등 37명이 리사회 회원으로, 우상렬이 제9기 리사회 주석으로, 박설화, 장익선, 김인덕, 림금화, 고경삼, 최민호, 채희룡 등 7명이 부주석으로 박해연이 비서장으로 당선되였다.

페막사를 하고있는 우상렬주석.

회의에서는 또 리성비, 리관복을 명예주석으로 박용일, 장문일, 김정섭, 남희철을 고문으로 초빙하였다.

우상렬주석이 대회 페막사를 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