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놈이다'는 영진위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45만62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놈이다'는 지난 달 28일 개봉 후 5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놓치지 않으며, 누적관객수 62만8173명을 기록했다.
[영화 '그놈이다' 메인 포스터]
영화 '그놈이다'는 실화를 모티브로 미스터리한 소재와 불가사의한 스토리를 담아낸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작품. 주원과 유해진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더 폰'은 35만5140명(누적 138만3826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마션'이 33만80명(누적 448만5357명)으로 3위에 올랐다. 또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흥행몰이 중인 '인턴'은 13만8314명(누적 341만1906명)으로 4위를 지켰고, 지난 주 새롭게 개봉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신작 '하늘을 걷는 남자'는 12만42명(누적15만7204명)을 불러모으며 5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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