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은 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미 '트랙 투 외교' 고위층 대화 제5차 회의에 참석한 미국측 대표이며 미국 전 국방장관인 헨리 키신저와 미국 전 국방장관 조지 프랫 슐츠, 전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 전 무역대표 칼라 힐스, 전 참의원 군사위원회 주석 샘넌, 전 대통령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 스티븐 해들리, 토머스 노닐던 등 미국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미국측과 함께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며 양국과 양국인민의 공동이익에 맞는 중미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트랙 투 외교' 대화의 적극적인 의의에 대해 긍정하고 키신저 등 미국측 대표들이 양국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을 치하하면서 계속 중미관계 발전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격려했습니다.
키신저 등 일행은 습근평 주석이 미국방문에서 거둔 거대한 성과를 축하하면서 습근평 주석의 미국방문이 미국내에서 광범하고 적극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키신저는 '트랙 투 외교' 대화는 양국 관계를 깊이있게 탐구하고 양국의 정부에 좋은 제안을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키신저는 또 미중 양국은 마땅히 협력정신에 기반을 두고 양국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략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며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관계 발전에서 소극적인 요소는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