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아프리카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유엔 화물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최소 3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정부 부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추락 사고로 적어서 39명이 숨졌으며 이중에는 5명의 러시아 승무원들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비행기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이륙고도가 부족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락된 비행기는 러시아제 안토노프(An) 수송기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4일(현지시간) 유엔 화물기 한 대가 남수단의 수도
주바 인근 백 나일강 강변에 추락한 비행기 잔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