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박혜련 작가와 재회한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현은 KBS 3부작 특집극 '페이지 터너'(박혜련 극본, 이재훈 연출)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페이지 터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로 많은 드라마 팬을 보유한 박혜련 작가가 집필해 방송가에서 기대를 모은 작품.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김소현은 예술고 학생으로 분한다.
김소현과 박혜련 작가의 만남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두 번째다. '후아유-학교 2015'의 여주인공으로 성장을 이룬 김소현의 연기와, 박혜련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페이지 터너'의 연출은 'TV소설 복희 누나' '굿닥터' '정도전' 등을 공동으로 연출한 이재훈 PD가 맡았다. 방송은 오는 2월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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