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외교부가 국제반테러 형세와 관련해 테러주의는 인류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테러주의에 이중 잣대을 적용해서는 안 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테러주의는 인류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테러주의의 피해국이자 국제 반테러의 주요한 참가국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러주의를 반대하며 파리를 포함해 국제사회가 안전을 위해 테러행위를 단속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반테러에서 모두의 힘을 합쳐 겉과 내면을 모두 다스리며 테러주의에 이중 잣대를 적용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반테러를 위해 유엔의 조율능력을 발휘해 반테러 공동전선을 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최근 몇 년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을 대표로 하는 동투르키스탄 테러세력이 중국 나아가 국제사회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동투르키스탄 테러세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