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전 대통령.
베이징, 상하이 소재 우리 공관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을 받는다.
주중한국대사관은 23일부터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 량마교(亮马桥) 제3사관구(第三使馆区) 둥팡둥로(东方东路) 20호에 위치한 대사관(☎ 8531-0700) 본관 1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고 있다.
분향소는 오는 26일(목)까지 운영되며 조문이 허용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상하이총영사관 역시 22일부터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마련하고 교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25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6일은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