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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관리의 새 경관 그려주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새 여정 개척해준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1.26일 16:46
기후 관리의 새 경관 그려주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새 여정 개척해준다

——시진핑 주석 파리기후변화대회 참석, 짐바브웨, 남아공 방문 및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 주재에 즈음해

[신화사 베이징 11월 26일]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프랑스를 찾아 파리기후변화대회에 참석하고 짐바브웨, 남아공을 국빈방문한 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를 찾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같은 푸른 하늘아래서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경제의 친환경 수준을 어떻게 향상시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까? 같은 세계에서 어떻게 남남협력을 심화하고 남북 차이를 축소하며 각 국의 공동발전을 추동할까? 시진핑 주석의 이번 일정은 현 세계의 가장 핵심적인 발전 명제를 둘러싸고 중국방안을 제기하게 되며 협력 이념을 선도하고 상생의 비전을 그려내줄 것이다.

친환경 발전의 실천자로

중국은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자세로 글로벌 기후관리에 참여해왔다. 금회 파리대회는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처음으로 유엔 기후변화대회에 참석하는 것이다. 올해 10월, 시진핑 주석은 로이터의 인터뷰에 응할 당시 협상 각 측은 최대한으로 성의를 보이고 구동화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중국은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 파리대회가 계획대로 전면적이고 균형적이며 강도있는 협의를 달성할 수 있게 추동할 것이라 밝혔다.

중국은 13.5 계획 제안에서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 발전이념을 제기했다. 독일 신문 '한델스 브라트'는 중국이 친환경 미래를 기획하고 있으며 야심찬 친환경 발전 목표를 작성했다면서 이는 파리대회에서 돌파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허지엔쿤(何建坤) 중국국가기후변화 전문가위원회 부주임, 칭화대학(清華大學)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후변화는 중국이 글로벌 관리에 깊이있게 참여하는 중요한 영역이며 중국은 새로운 국제기후제도의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동시에 이 과정에 기후변화협약에서 천명한 “공동하지만 구별된 책임” 등 원칙을 견지할 것이다.

공동 발전의 시범자로

시진핑 주석의 금회 아프리카 행은 최근 몇년간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급별이 가장 높고 보급면이 가장 넓으며 분량이 가장 무거운 한차례 방문이다.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진, 실, 친, 성” 4자 잠언과 정확한 의리관의 또 한차례 실천일 뿐만 아니라 “발전도상국이 기반”이라는 대 외교구도를 또 한차례 다지는 것이다.

두 나라--짐바브웨와 남아공, 한차례 포럼--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10여차례 활동--국빈방문의 정규적 움직임 외에도 중국-아프리카 정상과 상공계 고위층 대화, 중국-아프리카 장비제조 전시 등 특색 배치가 있으며 방문 일정이 긴박하고 활동이 밀집되어 있으며 의의가 중대하다.

--중국과 짐바브웨는 평등상대, 상호지지, 호혜상생, 공동발전하는 좋은 벗, 좋은 동반자, 좋은 형제다.

--중국과 남아공은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하고 경제적으로 상호 이익을 주며 인문적으로 상호 귀감으로 삼고 안전방면에서 있어서 서로 도움을 주는 전면적인 전략 동반자이며 중국이 아프리카, 나아가 발전도상국과의 우호 협력 모범이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는 아프리카대륙에서 개최된 첫 중국-아프리카 정상회의이며 시진핑 주석 아프리카 행의 “가장 중요한 일정”이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이 발기된 15년간 중국-아프리카 관계가 전면적인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계기를 맞이했다.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주석은 아프리카의 오래된 벗과 새 벗을 광범하게 만나 협력상생, 공동발전을 논의하고 기조 연설을 발표해 중국의 대 아프리카 새 이념, 새 정책과 새 조치를 표명하게 된다. 중국-아프리카 관계는 새로운 단계에로 업그레이드될 것이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새로운 패턴이 오픈될 것이다.

세계 발전 조류의 인도자로

2015년은 중국과 세계의 “발전의 해”이다. 한해동안 세계 각국은 손잡고 2015년 이후의 발전 의정에 관한 아름다운 비전을 그려냈고 중국에서는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 발전이념을 제기했으며 관계 발전 대세의 한차례 심각한 변혁을 열어줬다. 발전은 2015년 중국 외교의 주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발전은 당대 중국과 세계의 가장 주요한 임무이다. 중국 최고 지도자의 2015년 외교 마무리는 바로 발전이라는 이 키를 단단히 틀어쥐고 더 아름다운 세계로 향하는 대문을 여는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하오웨이웨이(郝薇薇), 펑우융(馮武勇),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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