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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등 기업가들, “청정에너지” 투자 위한 연맹 설립해

[기타] | 발행시간: 2015.12.02일 16:05

(자료 사진)

[신화사 파리 12월 2일] 빌 게이츠 미국 기업가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파리기후변화대회 개막식에서 “IT기업, 공업그룹, 투자기금 등 영역에서 활약하는 20여명의 상업계 리더, 투자자들과 함께 ‘에너지혁신연맹’을 공동 설립할 것”이라 발표했다.

빌 게이츠의 소개에 따르면 “에너지혁신연맹”에는 “페이스북” 창시자 주커버그, “아프리카 최고의 갑부”로 여러차례 선정된 사업가 알리코 단코테, 아마존 창시자 제프베조스 등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알리바바그룹 창시자 마윈(馬雲), 세콰이아 캐피털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 창시자이자 집행동업자인 선난펑(沈南鵬), 소호(SOHO) 책임자 판스이(潘石屹), 장신(張欣) 등 중국기업가 4명도 합류한다.

빌 게이츠는 “에너지혁신연맹”의 취지는 엔젤투자(투자자 혹은 리스크투자기구가 독특한 구상을 지닌 오리지널 프로젝트 혹은 소형규모의 초창기기업을 상대로 1차성 전기 투자를 진행하는 것) 등 패턴을 통해 청정에너지 신기술의 시장화를 추동하는 것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투자영역으로는 발전과 전력의 비축, 교통, 공업, 농업 및 에너지 시스템 효율의 제고 등이 포함될 것이라 언급했다.

빌 게이츠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청정에너지 투자방면에서 중국정부는 세계적으로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는 국가임을 나는 이미 파악한바가 있다. 근 5년이래, 오염감소방면에서 중국은 ‘매우 뚜렷한’ 소망을 구현해냈다”고 피력했다.

“중국은 오염 관리, 탄소배출량 감소, 청정에너지 개발 등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준비해왔고 장기적 안목을 구현했다. 청정에너지 개발을 향한 중국의 중시는 기후변화의 대응작업에서 일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환경보호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중시,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대중들의 지지는 매우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다”고 빌 게이츠는 역설했다. [글/ 신화사 기자 한빙(韩冰), 루쉐루이(盧雪瑞),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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