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원조 꽃미남 배우 린즈잉(임지령,41)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린즈잉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쌍둥이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아들 쌍둥이를 품에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분의 축복 속에 두 왕자가 순조롭게 탄생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더해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린즈잉은 앞선 지난 8월 SNS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10월에는 둘째가 쌍둥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린즈잉은 아들 쌍둥이를 얻음으로써 첫째인 키미를 포함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린즈잉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린즈잉, 키미 부자와 함께 중국판 '아빠 어디 가'에 함께 출연한 왕웨룬, 절친한 스타 뤄즈샹(나지상) 등도 SNS를 통해 린즈잉을 축하했다.
한편 대만 출신의 '동안 미남' 배우 린즈잉은 모델 천뤄이와 2008년 약혼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2009년에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3년 후난TV '아빠 어디 가'에 아들인 키미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린즈잉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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