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곽부성, 열애 공개 후폭풍 진화 나서 "비난 그만"

[기타] | 발행시간: 2015.12.07일 09:06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4대 천왕 궈푸청(곽부성,50)이 23세 연하 모델과의 열애 공개 뒤 끝없이 이어지는 논란에 입을 열었다.

궈푸청은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신영불소서적전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근 연인을 공개한 뒤 중국에서는 처음 갖는 공식 행사다. 앞서 홍콩 공식 석상에서 열애가 사실임을 밝힌 상황.

데뷔 31년 만에 첫 열애 공개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궈푸청은 이날 여자친구인 모델 팡위안을 향한 관심이 지나친 나머지 네티즌이 연인의 신상을 조사하고 나아가 과거가 폭로되는 일이 벌어지는 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궈푸청은 "이런 일을 자주 해본 게 아니다. 전에는 웨이보로 이런 걸 해본 적이 없다. 두 개의 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왜 이렇게 많은 네티즌들이 이러는지 잘 모르겠다"며 "선량함은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악의적으로 상처 입히는 일은 이제 그만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런 방법을 통해 여러분에게 나 역시 평범한 사람임을 알린 거다. 난 원래 나를 잘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어서, 공개 뒤에도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생각이 바뀌어서, 시간이 날 때 여자친구와 밥 먹고, 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궈푸청은 "평소에는 매우 독립적인 사람이다. 이후 여러분이 내 연애사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여러분이 내게 사적인 공간을 조금이라도 주길 바란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이며, 공개 석상에서는 답하지 않을 것이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건 알지만 지금은 '매우 기쁘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일은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궈푸청의 대답으로 미루어 열애 공개 뒤 네티즌에 의한 연인의 과거 폭로 등을 겪으며 많은 고민에 시달렸음을 짐작게 한다.

류더화(유덕화), 장쉐여우(장학우), 리밍(여명)과 함께 홍콩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많은 아시아 팬을 거느렸던 궈푸청은 4명 가운데 유일하게 결혼 경험이 없는 스타로, 지난 1일 SNS인 웨이보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직접 연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8%
10대 0%
20대 8%
30대 42%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2%
10대 8%
20대 8%
30대 17%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