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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2월 7일] 민항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11월 중국 내륙의 각 항공회사가 놀라운 속도로 비행기를 도입하고 있다고 했다. 국제항공, 동방항공 등 19개 내륙 항공회사가 총 37대의 비행기를 도입했는데 그 중 중국에서 제조한 첫 민용 여객기가 역사상 처음으로 본토 항공회사의 도입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중국 내륙의 각 항공회사는 보잉 737-800형 비행기를 가장 많이 도입했는데 총 16대에 달하고 2위가 에어버스 A320-200 비행기로서 9대에 달한다고 했다.
청두항공은 11월29일 첫 ARJ21-700 비행기를 도입했는데 이것은 중국상용비행기유한책임회사에서 개발한 국산 지선 제트 비행기의 첫 교부라고 한다.
여러 가지 호재 정책의 추진 하에, 올해 항공업은 전례없는 발전을 거두었는데 각 대형 항공회사는 앞다투어 비행기를 도입하여 운영에 투입했고 국내외 시장에 대한 투자를 부단히 증가하여 현재는 국산 비행기도 도입상태에 들어섰다고 했다. 민항 관련 법규에 의하면, 첫 국산 신 지선 비행기가 교부된 후, 약 3개월간의 시험 비행을 진행해야 하는데 승객을 태우고 첫 비행을 진행하는 시기가 다음해 2월말이나 3월초 일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글/신화사기자 챈춴샌(錢春弦),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