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남수북조 판공실과 베이징시 수무국에 따르면 "남수"가 베이징에 유입된 지난 1년동안 베이징의 지하수 하락속도가 둔화되었으며 11월말까지 전시의 지하수 채굴량은 작년 동기대비 0.95억 입방미터가 감소되었습니다.

베이징시 남수북조 판공실의 소개에 따르면 남쪽의 강물이 베이징에 유입되면서 지하수 사용량이 줄어들어 올해 베이징 평원지역 지하수위의 하락 속도가 느려지고 부분 지역의 지하수위는 반등하는 기미를 보였습니다.

최신 모니터링 테이터에 따르면 베이징 평원지역 지하수위는 연간 평균 1.0미터 하락하던데로부터 0.46미터로 줄고 밀운, 회유, 순의 세곳 수원지의 지하수위는 연간 평균 3.7미터 하락하던데로부터 2.1미터로 줄어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수북조 중부선 공정으로 작년말부터 강물이 베이징으로 유입되면서 베이징의 지하수 채굴량은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특히 응급수원지에 대한 채굴이 대폭 줄어들어 지하수 생태환경이 효과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번역/편집 조연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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