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이경규·전현무와 함께 '2015 SBS 연예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 연예관계자는 9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장예원이 '2015 S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2015 SBS 연예대상' 3인 MC가 모두 결정됐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였던 이경규를 중심으로 전현무·장예원이 뭉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세 사람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SBS 연예대상'의 진행을 맡는다.
올해 SBS 연말 시상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통합 페스티벌 형식인 'SAF'로 꾸며진다. 27일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연예대상'과 31일 '연기대상'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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