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나혼산’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고 나와 열애설, 결혼설이 불거졌던 전현무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현무가 열애 중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일파만파 퍼졌다. 바로 전현무가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1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기안84의 여의도 새 작업실에서 서로의 궁합을 점치고 있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지난 설 명절 특집 당시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한 이야기가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언급됐고, 이에 전현무가 사주&타로 마스터를 기안84의 새 작업실로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기안84와의 궁합이 좋지 않다면 '손절'까지 언급한 적이 있었기에 과연 두 사람의 결과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긴장 속에 궁합 결과를 들은 전현무와 기안84은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궁합 결과에 고개를 끄덕이며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보이는 전현무와 달리, 기안84는 "아니 피가 안 섞였는데 무슨!", "김 씨랑 전 씨는 엄연히 다르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이 보여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궁합 결과에 대한 상반된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 또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MC 중 한 명이지만, 올해 48세가 될 때까지 미혼인 '전 회장' 전현무의 결혼 사주 내용도 공개된다. 사주&타로 마스터는 "50세 전에 결혼 운이 보인다"라는 점괘로 전현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형 그 반지 뭐예요?"
기안84의 돌직구 질문에 마침내 입 연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특히 전현무는 최근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고 나온 장면이 포착되어 결혼설까지 불거졌기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안84 또한 전현무의 손을 힐끔거리면서 "그 반지는 뭐예요? 형 반지 꼈다고 하던데"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늘 전현무 기사에 진심인 기안84의 순진무구한 질문에 웃음이 터진 전현무는 결국 '논란(?)의' 반지에 대해 입을 연다고 해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왼손 약지 반지에 관한 구체적인 사연은 3월 1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혼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강타하자, 전현무 측에서는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동시에 '나 혼자 산다' 하차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며 사실무근임을 명확하게 밝혔다.
논란이 된 반지는 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서도 종종 착용하고 나왔으며 지난달에는 서울 2024 F/W 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서도 끼고 있었기에 결혼설,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됐다. 과연 전현무가 해당 반지를 왼손 약지에 낄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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