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길림성의 확권강현 정책을 소개하는 길림성당위 재정경제판공실(농업판공실) 부주임 종동(钟东).
12월 11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당위 재정경제판공실(농업판공실) 부주임인 종동(钟东)은 《길림성에서는 집안시와 농안현의 경제사회관리권한을 확대시킨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농안현 당위서기 주하(周贺)와 집안시 시장 진욱승(陈旭升)이 해당 현, 시의 확권강현 정황을 소개했다.
종동에 따르면 12월 4일, 전성 개혁전면심화지도소조 제16차 전체회의에서는 《농안현에서 솔선적으로 농업현대화를 실현하는것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과 《집안시에서 개방발전을 다그치는것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통과되였다.
이에 앞서 길림성은 2년전에 매하구시와 공주령시에 확권강현 시범개혁을 진행하고 지난 9월에는 훈춘에 개방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해당 정책을 실시했다. 하여 목전까지 성내의 도합 5개 현급 행정구에 확권강현의 정책을 실시한것으로 된다.
길림성에서는 훈춘시의 확대모식을 참고하여 현(시)에 대한 시(주)의 관할관계가 변하지 않는 전제하에서 부동한 현(시)에 부동한 지지정책을 주어 실용성을 더 돌출히 한다. 례컨대 성에서는 집안시의 대외개방 발전 특점에 비추어 247개 관리권한을, 농안현의 농업생산대현의 특점에 비추어 244개 관리권한을 취소하였다.
종동은 《우리 성의 현구역(县域)경제총량은 전성의 61%를 차지한다. 집안시는 우리 성 남부의 대외개방의 문호와 창구이며 농안현은 우리 성에서 솔선적으로 농업현대화를 실현한 선구자인바 전 성에서는 농안현의 현대화농업 발전경험을 참조, 복제,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확권강현정책의 추진은 중앙에는 요구가 있고 우리 성에는 경험이 있으며 현(시)에는 수요가 있다》면서 길림성은 금후 기타 7개 시(주)로부터 추천받은 7개 현(시)중 GDP, 재정경제수입, 도시화수준 등 여러 가지 수치가 가장 성숙한 현시들을 선별하여 확권강현정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집안시는 길림성 통상구중 평양과 가장 가까운 통로이며 고구려유적은 길림성에서 성공적으로 신고된 유일한 세계문화유적지이다. 그 외 세계 최우질 인삼생산구, 최대 림하삼기지, 중국최대의 포도재배기지이다.
농안현은 길림성에서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3개 현급 행정구중 하나이고 세계 3대 황금옥수수대 핵심구역에 위치한 농업생산대현이다. 련속 3년간 전국 현구역경제와 기본경쟁력 100강현에 입선됐다.
기자회견에서 확권강현 정황을 소개하는 농안현 당위서기 주하(周贺).
기자회견에서 확권강현 정황을 소개하는 집안시 시장 진욱승(陈旭升).
기자회견 현장.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