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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보고: 中 교육발전수준, 세계 중상행열에 올라서

[기타] | 발행시간: 2015.12.11일 17:03
[신화사 베이징 12월 11일] 10일, 중국교육부는 “국가 중장기 교육개혁과 발전계획 강령(2010년-2020년)” 관련정황 전체평가 브리핑을 개최했다.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4년, 중국 취학전 3년 유치원 총 입학율은 70.5%로 중고 수입국가의 평균수준에 도달했다. 초등학교 순 입학율은 99.8%, 중학교 총 입학율은 103.5%으로 의무교육 보급율은 고수입 국가의 평균 수준을 넘어섰다. 고등학교 단계 교육 입학율은 86.5%로 중고수입국가의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고등교육 총 입학율은 37.5%로 중고수입국가의 평균수준을 넘어섰다. 주요 노동연령인구에 투입되는 일인당 교육기한은 진일보 제고했는데 그중 고등교육의 접수비율은 15.83%에 이르렀다.

후안강(胡鞍鋼) 청화대학 국정연구원 원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현재 인구 보너스의 하행단계에 들어섰는데 총인구중 노동연령인구(16세~64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기존의 74.5%에서 2014년의 73.4%로 하락했다. 이는 1.1%p의 하락세로 풀이된다.

이와 동시에 전문대학 이상의 문화수준을 가진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75%에서 11.01%로 제고됐는데 이는 2.26%p의 성장율로 풀이된다. 고등학교(중등전문학교도 포함) 문화수준을 가진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3.72%에서 16.35%로 제고됐는데 이는 2.63%p의 성장세로 풀이되며 노동연령 인구비율의 하락폭을 뚜렷이 초과했음을 시사한다.

후안강은 “이는 교육 보너스, 인력자원 보너스가 ‘인구 보너스’ 하락의 영향을 대대적으로 제거했음을 뜻함과 동시에 ‘교육 보너스기간’, ‘인력자원 보너스기간’, ‘인재 보너스기간’에 들어섰음을 뜻하기도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한 계획강령의 전면 실시를 통해 중국교육의 보급수준과 인력자원의 개발수준은 새 단계로 올라섰고 평생교육의 체계는 부단히 보완됐다고 하며 중국은 “인구 보너스”에서 “인재 보너스”에로 전변해가는 과정에 탄탄한 한보를 내디뎠으며 학습형 사회의 형성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고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류이잔(劉奕湛), 우징(吳晶),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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