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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60돐… 릴레이 경축행사 대미 장식

[기타] | 발행시간: 2015.12.24일 16:43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 시상식야회 개최

본사소식 올 갑급리그 우승, 15년만에 중국축구 최정상 리그 복귀, 팀 설립 60돐… 등 겹경사를 맞이하고있는 연변축구가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 시상식을 끝으로 올 한해 릴레이 경축 팡파르의 대미를 장식했다.

12월 21일 오후 1시 30분, 연변체육국과 연변축구구락부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 시상식을 진행, 연변축구 60년의 휘황한 로정을 회고하며 그동안 연변축구의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한 축구계 인사들을 표창하고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력대 연변축구원로 및 원로유가족, 수상자, 연변주당위와 정부, 해당부문 책임자, 축구계 인사, 축구학교 책임자, 유소년축구선수대표, 축구팬대표, 투표행운당첨자 그리고 성내외 매체보도일군 등 17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시상식은 1950년대부터 2000년까지 각 년대별 최우수진영, 최우수선수, 최우수감독, 우수축구팬, 우수기자, 연변축구공훈인물 등 분야별로 나누어 시상했다.

1950년 연변팀(당시 길림성축구팀) 최우수진영 대표선수 영광을 안은 연변팀 초창기 박광순원로는 수상소감에서 “길림성팀(현 연변팀)은 초창기부터 용맹하고도 완강하며 장거리련락으로 돌연적인 번개식공격을 들이대는 전술특점으로 적수들을 탄복시켰다”고 하면서 “길림성팀은 설립된지 반달도 안돼 중앙체육학원팀과 시합을 쳤는데 1대1로 비겼고 며칠뒤 웽그리아에서 훈련받고 돌아온 중국청년팀을 2대1로 제압했는바 당시 국무원 부총리이자 국가체육운동위원회 주임이였던 하룡원수를 비롯해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했다. 따라서 길림성팀의 설립은 연변의 축구운동을 크게 떠밀었으며 연변축구운동의 보급과 발전에 큰 추동역할을 했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최우수감독대표의 영광을 받아안은 박만복원로는 “1965년 연변팀이 전국갑급련맹전에서 우승을 따낸것은 고유의 용맹완강한 전통풍격을 되찾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데 있었다”면서 모든 공로를 당년의 감독진 선수진들과 함께 나누고싶다고 했다.

가담가담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곁들여 한시간 반동안 진행된 시상식은 시종 열렬한 분위기로 공개홀을 달궜다.

시상식에 앞서 시상식 공동주관단위인 연변주당위선전부,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길림신문사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연변일보(조한문),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흑룡강신문사, 료녕신문, 중앙인민방송, 중국국제방송, 인민넷, CNTV한국채널, 모이자(MOYIZA), 우리온(WURION), 도시석간(城市晚报), 동아경제신문(东亚经贸新闻), 길화넷(吉和网) 등 매체를 협력단위로 선정해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 선정활동을 진행했다.

광범한 축구팬들이 투표와 전문가들의 최종 평의투표를 거쳐 최종 리광수, 고종훈, 박만복, 김광주 등 80여명이 "연변축구 력대 최우수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신철국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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