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가 지난 2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중국기업은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전시대표단을 파견해 세계 70여 개 나라의 5000여 개 기업과 교류 합작을 확대했습니다.
중국기업은 박람회에 참석해 해외진출에 속력을 내는 한편 선진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올해 공업계 세계 최고상으로 불리는 헤르메스상 수상작품인 번개감응로봇에 여러 중국기업이 합작의도를 밝히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번개감응로봇은 현재 세계의 최첨단 자동화 기술이 융합된 작품으로 로봇의 손은 중국기업에서 연구제작했고 팔은 독일 우주항공센터에서 완성했습니다.
'녹색과 지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중국기업은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속적인 발전과 최첨단 기술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