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원저우시 민간대출센터 정식 가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03일 15:36
(흑룡강신문=하얼빈)26일 원저우시 민간대출 등록서비스센터가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등록자금이 600만원(RMB)에 달하는 센터는 14개 법인과 8개 자연인의 투자로 설립됐다.

  지난 3월 28일에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원저우시 금융종합개혁에 관한 12가지 주요과업을 확정지었다. 그중에 바로 민간융자 발전 규범화에 관한 요구가 있다. 즉 민간융자 관리방법을 제정 및 규범화하고 민간융자 서류등록 관리제도를 건립하며 민간융자 감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원저우시의 민간대출 등록서비스센터는 바로 이런 정책환경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 센터가 정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민간대출업이 더욱 투명해지고 규범화될 전망이다.

  서비스센터의 쉬즈챈(徐智潜) 사장은 "서비스센터는 주요하게 민간대출 중개기구와 관련 부대서비스기구를 상대로 장소 제공, 정보 종합 및 발표, 대출 등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응한 입주기구를 통해 개인과 기구, 기업에 자금 공급과 수요 중재 및 융자정보를 제공하고 또 제3자 감증, 자금신용평가 등 전문서비스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민간대출 등록서비스센터와 입주기구 및 개인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방의 금융감독관리 서비스센터가 감독관리한다.

  규정에 따르면 등록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된 융자에서 대출과 차관 양자는 자금을 이체한 후 반드시 은행의 계좌이체증명서, 대출계약 등 서류를 제공해야 하고 등록센터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센터는 이자율이 법률규정에 부합되는 사적인 계약의 민간대출에 대해서도 등록을 접수한다.

  원저우시 관계자는 "이 등록서비스센터는 민간대출의 동향, 금리와 거래량 등 정보를 장악할수 있으며 기밀성 유지와 부대서비스 기능,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민간자금 대출이 센터를 통해 거래되도록 흡인함으로서 민간대출 규범화관리를 달성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민간대출 리스크도 방지하고 제거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