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처음 사회에 진출한 초년생들에게 직장은 긴장의 연속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때는 바짝 긴장해서 했던 말 또 물어보고, 그래서 더 혼나고, 몸에 지나친 힘을 주고 있어 몸살까지 나기도 한다.
그래서 조기 퇴사하는 사람도 많고, 피로, 두통, 소화불량에 우울증까지 겹쳐 이중삼중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사람도 많다.
한국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해 입사 1년 미만 신입직장인 540여명을 대상으로 '구직스트레스와 직장스트레스 중 어느 것이 더 심한가'를 물은 결과, 10중 4명(40.2%)이 '직장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 답했다.
지난해 한국 대기업의 신입사원 조기퇴사율은 5.1%로 조사됐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 몸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포의 기능이 감소되면서 피로, 두통, 근육통, 소화 장애, 알레르기, 관절통, 생리불순, 우울, 불안, 수면장애등 증상이 나타나 만성피로 상태가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주는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유지, 꾸준한 운동 및 식이요법, 충분한 수면이 좋고 어깨결림, 두통, 요통, 집중력 저하 등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것 같으나, 그것을 어떤식으로 풀어나가느냐는 개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 같다.
신입사원님들!
닥치는대로 무엇이든 할 것 같았던 처음 입사할 때의 초심을 생각해보며 오늘도 힘차게 보내라!
/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