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배우 장바이즈(장백지)가 전남편인 배우 셰팅펑(사정봉)의 결혼설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중신망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장바이즈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셰팅펑(사정봉)과 가수 왕페이(왕비)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중국에서는 셰팅펑과 왕페이의 결혼설이 화제를 모은 상황.
장바이즈는 관련 질문을 받고 "(셰팅펑과 왕페이의 일을) 알게 된 첫날부터 100% 축복한다고 말했다"며 담담하게 전남편의 행복을 빌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셰팅펑과 왕페이가 결혼을 한다는 소문이 확산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셰팅펑 왕페이 양측 모두 부인해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홍콩의 톱 여배우였던 장바이즈는 2006년 배우 셰팅펑과 결혼했지만 2008년 천관시(진관희)의 음란 사진 유출 사건으로 불화설을 겪다 2012년 이혼했다. 셰팅펑과 사이에서 얻은 루카스외 퀸터스 두 아들은 장바이즈가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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