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신양과 강소라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호흡을 맞춘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양과 강소라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박신양은 주인공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역할을, 강소라는 20대 후반의 국내 대형로펌 '금산' 변호사 이은조 역할을 각각 맡았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휘말려 강력부 검사를 그만두고 '생활가정법률전문'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박신양의 '싸인' 이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왕의 얼굴' '쩐의 전쟁'의 이향희 작가가 집필하고, '제빵왕 김탁구' '울랄라 부부' '힐러' 등의 이정섭 PD가 메가폰을 든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박신양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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