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올들어 내린 첫눈으로 대지는 엄동설한의 한파속에 잠겼지만 우리의 중국꿈,문화를 천가만호에 전해가는 “길림성문화혜농직통차 연변빈곤촌 진입” 행사가 화룡시 투도진에서 펼쳐져 훈훈한 환락의 분위기속에 빠졌다.
길림성당위선전부,길림성문화청,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길림성문학예술련합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주당위 선전부,연변주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화룡시당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이해 농촌문화생활을 보다 풍부하고 다채롭게 하고 편벽하고 경제조건이 박약한 농촌인민군중들이 당과 정부의 따사로움과 배려, 새해 축복과 풍성한 문화대잔치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우리의 중국꿈,문화를 천가만호에 전해가는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말에 시작해 올해 2월말에 결속되는데 성급,시급,현급 등 3급 련합행동방식으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고 우수한 정신문화를 전달하는 내용을 골자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예술공연,도서지원,영화관람,년화와 주련,가족사진,집체사진 전하기 등 활동을 푹넓게 펼치게 되는데 전성 800개 빈곤촌들에서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