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청년조직이 이른바 "필리핀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재차 남사군도로 갈 계획이라고 한데 언급하여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필리핀측은 해당 조직이나 개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해당 문제의 복잡화와 확대화를 피할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청년조직이 남사군도가 필리핀 영토라고 하고 그 대변인이 필리핀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4월 재차 남사군도에 갈 계획이라고 선포한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보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이 있었습니다.
그에 홍뢰대변인은 중국은 남사군도와 그 주변 수역에 대해 쟁론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한다고 하면서 필리핀이 불법적으로 강점한 중국의 남사군도 섬과 암초에서 진행하는 모든 활동은 불법이고 무효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필리핀측은 해당 문제의 진일보 복잡화와 확대화를 피하기 위해 해당 조직이나 개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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