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조어도 및 남해 관련 미일 발언 견결히 반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2.15일 11:05
외교부 경상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조어도 및 남해 관련해 한 미국과 일본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반대의 의사를 밝혔다.

최근 미일 지도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조어도가 “미일 안보조약” 제5조에 적용된다고 밝히고 군사화 등 남해 긴장 정세를 격화하는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한 중국의 립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경상대변인은 “중국은 미일의 해당 언론에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상대변인은 조어도 및 부속섬은 중국의 고유령토로서 누가 뭐라고 말하든지, 어떻게 행동하든지 조어도가 중국땅이라는 사실을 바꿀수 없고 또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중국의 의지와 결심을 흔들수 없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일본이 이른바 ‘미일 안보조약’을 핑계로 미국을 끌어들여 자국의 불법령토주장을 펼치는것을 견결히 반대한다.” 경상대변인은 미일 량국이 언행을 삼가해 그릇된 발언을 중지함으로써 문제를 복잡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말기를 촉구했다.

남해문제에 관해 경상대변인은 중국의 립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남해제도 및 린근 해역에 대해 론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있다면서 중국은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직접적인 당사국과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데 진력하는 한편 아시안국가들과 함께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 힘쓸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국이 자국의 섬에서 해당 건설을 전개하는것은 전적으로 중국의 주권범위내의 일이라면서 군사화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 국가들이 남해에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파견해 무력을 과시하거나 리간질하여 불화를 일으키고있는데 이것이야말로 남해지역 군사화를 추진하는 최대 요소이다.” 경상대변인은 이렇게 말하면서“우리는 미일이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남해문제를 대하고 해당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리로운 일을 많이 할것을 독촉한다.”고 표시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조어도는 신성한 중국영토 류출도도 마찬가지 중국에 섬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