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행된 전국 겨울철 체육경기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기교 경기가 남녀 혼합단체전을 처음 설치했다. 첫날 경기에서 녀자개인 금메달을 따낸 로장 장흠은 우룸치 대표팀을 인솔하여 재차 금메달 한매를 손에 넣었다.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한 스노보드 하프 파이프 남자개인전에서 세번째로 겨울철 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한 사만성은 94.50점의 성적으로 천산에서 끝내 우승의 소원을 이루었다.
고산스키는 이날 모든 종목을 끝냈다. 해방군팀의 리뢰 선수는 종합경기우승에 이어 남자 회전경기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녀자 회전경기에서 두차례 동계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한적 있는 학강 로장 하려나는 끝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속도 스케이팅 경기는 두번째 경기일에 진입했다. 하루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미 따낸 류일명, 오우, 한매가 제 실력을 발휘해 각기 금메달 한매씩 더 따고 쌍압산시팀의 학가신이 4분 11초 62의 성적으로 녀자 3000메터 금메달을 안았다.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할빈선수 류일명은 1분 46초 74의 성적으로 전국기록 보유자 리백림과 3차례 동계올림픽 경기대회의 메달리스트인 손룡장을 제꼈다.
우룸치 대표팀의 한매는 6초에 가까운 우세로 3000메터 종목의 우승을 따냈고 스허즈시 대표팀의 오우는 1500메터 경기종목의 금메달을 따냈다.
노르딕 스키 경기에서 할빈대표팀의 리형은 녀자 10키로메터 자유종목우승을 따내 지금까지 모든 녀자 경기종목의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남자조 경기에서 해방군팀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여 남자 15키로메터 자유종목경기에서 재차 금,은,동메달을 손에 거머쥐었다.
컬링 경기에서 강한 실력을 보유한 할빈대표팀은 혼합조와 녀자 청년조의 우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