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재 중국대사관은 26일, 두명의 중국적 선원이 25일 사우디 남부 해역의 기선에서 바다로 추락했다고 실증했습니다. 그중 한명은 사우디 구조요원들에 의해 구조되었고 다른 한명은 아직 수색 중입니다.
사우디 주재 중국대사관이 사우디 군부측과 선박주에게 알아본데 의하면 이 두명의 중국적 선원은 안전사고로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사우디 언론은 이날 사우디 국경수비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이 두명의 선원은 파나마 국기를 게양한 한척의 기선에서 바다에 추락했으며 당시 이 기선은 사우디 지잔항구에서 약 1.5해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경수비대 대변인은 구조된 선원은 병원에 보내져 치료를 받고 이미 퇴원한 상태이며 사우디 구조요원은 현재 나머지 한사람을 수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