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백운학 특약기자 = ‘계서시조선족 2016년 정월대보름 문예야회’가 지난 19일 계서시텔레비전방송국 방송홀에서 열렸다.
이날 야회에 계서시조선족예술관, 밀산시조선족문화관, 계동현문화관, 계관구문화체육국에서 조선족특색의 가무프로를 선보였다. ‘새타령’, ‘행복한 가원’, ‘농악무’ 등 조선족전통가무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을 특별 초청해 무용 ‘봄 우뢰’, 남성독창 ‘울산아리랑’을 공연해 장내 문위기를 흥성케 했다.
한편 이번 야회는 계서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 계서시민족종교사무국, 계서시신문그룹에서 주최하고 계서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