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밤의 일월호반에는 불꽃이 휘황찬란하고 인파가 밀물과 같았다. 2월 24일 밤, 수분하시 정월대보름축제 불꽃놀이가 북해공원 일월호에서 열려 대중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즐겁고 화목하며 경사스러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수분하의 인기, 소비, 경제 활성화, 도시흥성을 기원했다.
19시 30분, 불꽃놀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고, 몇번의 굉음과 함께 밤하늘을 가르며 자막 불꽃놀이 "수분하 당신을 환영합니다"가 일월호반에서 빛나면서 불꽃놀이의 서막을 열었다. 불꽃놀이는 '개방포용, 격정방출-온도의 도시 수분하'를 주제로 '봄볕', '청춘', '풍부'의 세 장으로 나누었다.
이는 알심들여 준비하고 전민이 참여하는 시각적 축제이며, 또한 수분하의 높은 수준의 개방,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에 중점을 두고 전면적인 국면개척의 추세를 보여주고 새 봄의 기운을 북돋우며 도시 각계각층의 사기를 높이고 열의를 북돋우는 문화 축제이다.
불꽃은 하나하나의 웃는 얼굴을 밝혀주고 불꽃은 백년 통상구를 비춰주었으며 찬란하고 화려한 불꽃은 소도시의 야경과 군중의 웃음소리와 어울렸다. 시민들은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축제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노래와 웃음으로 신 시대를 례찬하고 고향의 번영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기원했다. 미래를 꿈꾸며 수분하는 새로운 발전 단계의 사명과 임무를 잘 파악하고 '개방'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회를 포착하며 개방의 길을 잘 가고 자유 무역을 잘 틀어쥐며 발전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개방으로 발전을 주도하며, 상하가 단결하여 과감하게 일하고 실천하며 전국 전성의 대외 개방 정세에 더 잘 봉사하고, 용감하게 중국이 북향개방의 신고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