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목단강시 서안구는 전통적인 우세산업인 상업무역, 관광, 료식업의 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여 이 지역 상권의 차원을 업그레이시키고 조선과 한국을 겨냥한 '특색경제구역'을 건설하여 2015년까지 서안구의 경제총량을 한배 더 늘이는 목표에 도달할 예정이다.
목단강시 조선족이 집중된 서안구는 올해 록색식품, 조선족민속을 주제로 한 특색 짙은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관광업을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내왔다.
구체적으로 '조선족민속풍정거리'의 브랜드 우세를 발휘하여 민족특색 먹거리와 관광이 일체화된 관광문화구역을 만들며 석도구 저수지레저원, 라고유원지 등 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여러해동안 노력을 거쳐 서안구의 특색 상업무역은 이미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었다. 2011년 이 구역은 상업무역호수가 1024호 늘어났으며 세수총액이 1.5억원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28% 증가됐다. 이는 전 구의 세수총액의 27%를 차지한다.
올해는 총체적인 량을 확대하고 그 차원과 비중을 높이는것을 중점으로 상업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예정, 상업무역호수가 량적으로 20% 늘어나게 한다.
또한 국제 브랜드타운 2기공사 등 프로젝트가 완료되여 영업에 들어갈수 있도록 추진할 타산이다.
이외에도 절강모피타운의 건설, 러시아레스토랑 건설 등 이색산업도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