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올해 유람객들은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 평안촌에서 조선족 민속특색의 설날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지난 1월 10일, 반금시 대와현 평안진정부에서 주최한 “평안진민박전역유람동계백성설맞이활동(平安镇民宿全域旅游冬季百姓过大年活动)”이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 평안촌에서 가동되였다.
이번 행사에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정부와 평안진문화유람판사처, 평안진에 소속된 여러 촌민위원회 대표들과 평안촌 촌민들 도합 500여명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 반금시의 9개 무용대, 100여명의 배우들이 평안촌에 모여 장고춤, 양걸춤, 합창 등 20여개의 신나는 문예종목을 선보여 평안촌은 시종 웃음과 환락의 바다로 넘쳐흘렀다. 문예공연기간 평안촌 촌민위원회에서는 촌민들을 동원하여 즉석에서 우리 민족 특색의 김치, 무우오가리 등 각종 짠지를 버무려 전시하고 판매했다. 당날 이 촌에서는 100여세트의 짠지를 팔았다.
행사기간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정부와 평안진문화유람판사처, 평안촌촌민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평안촌민박, 조선족특색음식, 조선족민속유희 등 내용이 소개된 전단지를 배포하며 평안촌의 조선족 민속특색의 향촌유람프로그람을 널리 홍보했다.
소개에 의하면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정부에서는 반금시시정부에서 주최하는 “빙설을 즐기고 온천욕을 씻고 민박에 쉬면서 설을 쇤다(嬉冰雪、泡温泉、住民宿、过大年)”는 대형행사와 함께 “평안진민박전역유람동계백성설맞이활동(平安镇民宿全域旅游冬季百姓过大年活动)”을 가동, 겨울철날 조선족 민속문화유람을 즐기는 동시에 조선족 민속특색의 설날을 체험하는 프로그람을 내놓았다.
평안촌 촌민위원회 김용부주임은 " 요즘 행사기간 유람객들은 우리 평안촌에서 따뜻한 구들에 앉아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조선족 민속특색이 짙은 노래와 춤을 감상하면서 칼칼한 랭면과 시원한 김치, 쫀듯쫀듯 맛있는 찰떡, 철판에 구인 색다른 고기구이, 구수한 된장국 등 조선족 민족특색음식을 맛볼수 있고 한국에 가지 않고도 평안촌에서 직접 한국상품을 구매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최수향기자
출처: 료녕신문